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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회 대한민국 TV 앱 이노베이션 대상 행사
    Smart TV/Trand 2013. 12. 3. 21:36

    오늘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전자신문,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한국스마트TV산업협회가 주관한 `2013 제2회 대한민국 TV앱 이노베이션 대상`이 서울 역삼동 GS타워에서 열렸습니다.

     

     

    이 행사에 저도 참석 했는데요. 에버노트의 트로이 말론 사장이 발표하는 내용을 중간부터 봤네요.

     

    약 150여명(제 추측입니다)정도의 인원이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참석자는 주로 스탭인원, 수상자 및 전시 인원, 시상자 등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날 행사와 관련 있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이노베이션 대상 시상에 앞서 패널토론회가 있었습니다.

    (토론 내용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전자신문 기사를 참고하세요)

    주요 내용은 좋은 앱이 나오려면 소비자가 많이 사용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스마트 TV CPND 모두가 노력하고 어우러져야 성공할 수 있다고 합니다. 역시 문제는 소비자가 원하는 것을 맞추어 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미래부의 정책을 살펴보면, 창업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리고 합니다. TV 앱 이노베이션 센터를 지원하면 TV 앱 이노베이션 센터가 개발자 또는 스타트 업을 지원하는 형태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또한 표준화와 기술등을 지원할 예정이라고도 합니다.

    역시 "정부"의 입장인데요. 내년에도 스마트 TV 쪽으로 지원을 강화할 듯 합니다. 창업을 고려하시는 분들은 이점을 참고하시면 좋겠네요.

     

    패널 토론 내용중에는 스마트 TV에서 혁신이 있으려면 스타트업이 사용자의 요구사항을 파악해서 좋은 앱을 만들어야 한다고 합니다. 역시 사용자의 요구사항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에버노트의 트로이 말론 사장은 이날 전시되었던 수상작들을 언급하면서 다수의 앱들이 스마트폰과의 연동하는 앱인데 이런 앱(2nd Screen App)들이 중요하고 이런 것들이 Killer 앱의 시작일 것이라고 합니다.

     

    몇몇 전시된 앱들을 살펴봤습니다.

    대상을 받은 핸드스튜디오의 세상에서 가장 빠른 생강빵맨 앱은 동화책을 휴대폰과 연동하여 체감형 동화의 컨셉으로 아이디어가 참신했습니다.

     

    인크로스의 젠 핀볼은 LG전자에서 판매되고 있는 앱이기도 합니다. 부드러운 동작에 게임성도 좋았으며 특히 DC 코믹스 캐릭터들을 사용한 핀볼테이블이 좋았습니다. 국내 시장은 물론 국외 시장에서도 충분히 어필 할 수 있는 게임이었습니다.

     

     

    부싯돌의 에어버드는 AIR로 만든 횡스크롤 비행 액션게임인데요 모바일로 캐릭터를 컨트롤 할 수 있습니다. 컨트롤은 실제로 해봤는데 부드럽게 제어가 되었습니다. TV앱은 무료로 제공하고 모바일에서 결제하는 비즈니스 모델도 좋았습니다.

     

     

    그 외에도 다양한 앱들이 전시되었습니다.

     

    잘 만든 좋은 앱들이 많이 나오는 것도 중요하지만, 정말 킬러 앱, 대박 앱 하나가 나와서 스마트 TV 대세 분위기를 이끌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언젠가 TV를 정말로 스마트하게 만들어 줄 앱이 나타날 거라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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